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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업무용 거래량 증가.. 안성 아양지구 아너스퀘어 ‘주목’

- 올해 2분기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 작년대비 증가

- 주택시장에 포커스 맞춰진 규제로 수익형 부동산 인기

- 안성의 새로운 중심지, 안성 아양지구 아너스퀘어 상업시설 분양 눈길

중도금 대출 규제와 전매제한, 청약조건 강화 등으로 청약이 어려운 데다 일반 주택의 보유세 개편안까지 확정되는 등 주택 시장 규제가 심화 되면서 투자하기 어려운 구조로 변하고 있다. 이에 수요자들은 수익형 부동산으로 눈을 돌리는 상황이다.

실제로 수익형 부동산의 거래량을 살펴보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한국감정원의 상업·업무용(상가·오피스·오피스텔 등 소계) 거래량은 19만2,468건으로 작년 동기(2017년 1~6월 거래량, 17만1,220건) 대비 12.4%(2만1,248건)나 증가했다. 특히 2016년 1월부터 6월까지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11만7,914건에 불과해 2년 새 수익형 부동산의 거래량이 크게 늘었음을 알 수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저금리가 지속되는데다 주택 시장은 각종 규제책이 많아 수익형 부동산으로 수요가 몰릴 수 밖에 없다”며 “다만 수익형 부동산은 지역과 상황에 따라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투자 여건을 꼼꼼하게 고려해 보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이런 흐름을 반영하듯 건설사들도 다양한 콘셉트와 경쟁력을 갖춘 수익형 부동산을 공급하고 있는데, 일신건영은 경기 안성 아양지구 중심상업지역에 처음으로 상업시설을 분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안성의 중심상권이 향후 안성 아양지구 중심상업지역으로 이동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아양지구 중심상업지역에서도 가장 좋은 입지에 일신건영 아너스퀘어 상업시설이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현재 안성시 상권은 안성시청을 중심으로 소규모 상업시설들이 산재돼 있고, 노후화와 주차 등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 또한 낙후된 상권이라 야간과 주말 상권까지도 쇠퇴되면서 중심상권으로서의 역할을 전혀 기대할 수 없는 상태다.

하지만 아양지구 내 중심상업지역이 조성되면 상황이 달라진다. 아양지구 내 중심상업지역이 안성시 상권의 몰입화를 통해 안성시의 새로운 중심상권으로서 떠오를 것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아양지구 중심상업지역은 상업시설의 몰(MALL)화가 자연스럽게 이뤄지도록 설계가 돼 있어 향후 평택 소사벌지구의 중심상업지역이나 동탄 광역콤플렉스 등과 같이 상가의 복합몰화를 통한 상권활성화도 기대된다.

아너스퀘어 상업시설은 4만여명의 풍부한 배후수요도 자랑한다. 아양지구와 아양지구 인근에는 이미 입주했거나 입주할 예정인 세대의 수요는 물론 국립 한경대학교가 가깝고 중앙대학교도 인근에 위치해 학생과 교직원 등 수요도 응집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마트 안성점, CGV 안성점 등 대규모 집객시설과도 가까워 이곳 이용객들까지 흡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아너스퀘어 상업시설은 아양지구의 메인도로 이용이 쉽고 안성 전역을 잇는 도로망과 인접해 있다. 아양로와 중앙로를 통해 안성 구도심까지 10분이내 접근이 가능하고 38번국도를 통해 안성 전역을 빠르게 연결하여, 안성지역 거주수요는 물론 구도심 상권 이용객을 한꺼번에 흡수할 수 있다. 안성지역의 새로운 중심상권으로 기대되는 유리한 입지와 교통조건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셈이다.

아너스퀘어 상업시설은 지하 3층 ~ 지상 9층, 총 125개 점포 규모로 구성되며 대로변 코너에 위치한 3면개방형 상가로 가시성이 높고 인근 유동인구 확보에 유리하다. 안정성과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전략적 MD로 구성되며 일부 층에는 테라스가 제공된다. 또한 옥상에는 하늘공원 등의 특화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한편 일신건영이 이번에 처음으로 사용하는 상가브랜드인 '아너스퀘어'는 일신건영이 새롭게 론칭한 상업시설 브랜드명으로 그 동안 일신건영의 건설 노하우가 집약 될 것으로 보인다.

‘아너스퀘어’ 상업시설 홍보관은 경기 안성시 옥산동 288번지, 그리고 평택시 비전동 1096-2번지 이렇게 두 곳에 위치해 있으며 8월 오픈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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