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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박지훈 팬카페 '형광길만걷지훈', 데뷔 1주년 맞아 '365만원' 기부





그룹 워너원 박지훈 네이버팬카페 ‘형광길만걷지훈’에서 오는 8월 7일 박지훈의 데뷔 1주년을 맞아 (사)사랑의 달팽이를 통해 청각장애아동을 위한 365만원를 기부했다.

‘형광길만걷지훈’에서는 30일 “가수의 꿈을 이룬 박지훈의 데뷔 1주년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청각장애아동에게 소리를 찾아주는 사업을 위한 기부서포트를 진행했다“며 기부의 취지를 밝혔다.

팬카페 측은 해당 선물키트에 어린이들을 위한 보드게임, 문구류, 생활용품 등과 함께 박지훈이 최근 에이프릴스킨 모델로 활동한 제품을 구매해 생일선물키트에 함께 구성했다고 밝혔다.

‘형광길만걷지훈’에서는 지난해 7월 박지훈의 데뷔를 시작으로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1136만140원,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이른둥이 사업을 위한 후원금 1천만원과 병원에 입원한 아이들을 위한 애착인형 40개 전달한 바 있다.



지난 2월에는 박지훈의 졸업을 축하하며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 장학기금 1천만원과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희귀난치병 아동을 위한 후원금 7백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5월 29일 박지훈의 생일을 맞아 중앙대학교병원 신생아생명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 1천만원과 병원을 이용하는 아동들을 위한 도서 및 장난감을 함께 전달했다.

이로써 ‘형광길만걷지훈’에서는 박지훈을 위한 기념일마다 기부서포트를 진행하여 지금까지 총 5천만원을 이상을 기부했다.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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