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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노원 꿈에그린' 8월 일반분양

노원 꿈에그린 투시도/사진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은 다음달 서울 노원구 상계동 상계8단지를 재건축한 ‘노원 꿈에그린’ 모델하우스를 열고 일반 청약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노원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30층, 16개동 규모로 총 1,062가구가 들어선다. 조합원 829가구, 임대 141가구를 제외한 92가구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일반에 공급되는 가구 전용면적은 △59㎡ 17가구 △74㎡ 8가구 △84㎡ 61가구 △114㎡ 6가구 등으로 이뤄져있다.

노원 꿈에그린은 지하철 4·7호선 마들·노원·상계역까지 도보 10분 내 이동 가능하다. 동부간선도로도 가까이에 있어 서울 중심지로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에서 1㎞ 내 상곡·상계초, 온곡초·중, 청원초·중·고, 노원고 등 초·중·고교 15개가 있어 통학하기 좋다.

주변에 모텔, 유흥업소 등 유해업소가 전혀 없는 데다 상계백병원, 롯데백화점, 상계중앙시장, 수락산, 중랑천 등이 인근에 있어 생활 환경이 쾌적하다. 창동차량기지와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부지엔 복합문화공간과 창업 관련 시설이 들어올 예정이어서 미래 가치도 돋보인다.



한화건설은 바람길을 고려해 단지 내부를 설계했으며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또 순환 산책로와 특화 어린이 놀이터, 보육시설 등도 갖췄다. 전용 59㎡는 세 가지, 84㎡는 네 가지 형태로 각각 고를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노원지구의 황금입지 단지 ‘노원 꿈에그린’은 교통, 학군, 자연환경, 브랜드 4박자를 모두 갖춰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다음달 중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서 문을 연다.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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