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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라이프' 대도서관·윰댕·밴쯔·씬님이 만든 뜻깊은 변화

/사진=JTBC




‘랜선라이프’가 새싹 크리에이터들의 꿈에 날개를 달았다.

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 5회에서는 크리에이터 4인방 각자의 시그니처 콘텐츠를 공개해 베테랑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새내기들의 콘텐츠 욕구를 자극했다.

첫 번째로 소개된 씬님은 1인 방송 시청자들의 요청을 받아 영화 ‘독전’ 속 차승원의 ‘커버 메이크업’에 도전했다. 성별, 나이를 뛰어넘고 차승원 도플갱어로 거듭난 그녀의 신들린 손길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특히 뷰티에 일가견 있는 김숙마저 “커버 메이크업에 관심 많다. 이런 건 씬님만의 특화된 콘텐츠”라며 씬님의 뷰티 콘텐츠에 마음을 뺏겼다.

이어 공개된 식욕 만수르 밴쯔의 하루는 바빠진 스케줄로 원활한 먹방 콘텐츠를 소화하기 위해 서울에 새 자취집을 구하는 것부터 시작됐다. 맛집 천국인 연남동의 자취집 탐색을 끝마치기가 무섭게 그는 다양한 맛집에서 진행하는 특별 콘텐츠 ‘밴쯔로드’로 야외 먹방을 펼치며 무더위에도 지치지 않는 식욕을 자랑했다. 푸짐한 양의 미국식 요리를 게 눈 감추듯 먹는 밴쯔의 모습이 이영자는 물론 안방극장의 침샘을 자극하며 먹방 욕구를 충족시켰다.

마지막으로 대도서관, 윰댕부부는 3개월 된 새싹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에이핑크 윤보미와 함께 생방송을 진행했다. 아직 1인 방송이 서툰 윤보미에게 여캠의 달인 윰댕은 자신의 전매특허인 조명 설치 팁을 알려줬다. 또한 대도서관은 ‘랜선대선생’으로 본격 변신, 게임과 소통의 장을 노련하게 펼치며 자신만의 생방송 특급 비법을 전수하는 등 새싹 크리에이터 윤보미의 도약을 응원하는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더불어 이날 MC 종현은 “크리에이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은 안하셨어요?”라는 질문에 뉴이스트W 멤버들과 함께 1분짜리 영상을 만들며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음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평소 크리에이터에 관심이 많던 종현이 ‘랜선라이프’를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1인 미디어 세계에 눈을 뜨기 시작, 새싹 크리에이터로서 새로운 발돋움을 했다.



이렇듯 ‘랜선라이프’는 대한민국 대표 크리에이터들의 개성 넘치는 방송 콘텐츠와 열정 가득한 비하인드로 스타들과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며 콘텐츠 제작 욕구를 불태웠다.

한편, 어제(3일) 방송에서는 크리에이터 4인방이 파격 공약을 걸었다. 5회가 방송되는 동안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0위권에 이름이 올라가는 크리에이터는 각자가 정한 약속을 이행하기로 한 것. 대도서관은 시청자 20명과 식사, 윰댕은 24시간 생방송 진행을 약속했다. 또 밴쯔는 치킨 10마리를, 씬님은 마스카라 1000개를 준비해 시청자들에게 선물하기로 했다.

이는 실제로 5회가 방송되는 동안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0위 안에 크리에이터 4인방의 이름이 오르며 이들의 공약 실천이 모두 확정됐다. 화제의 인물들이 만든 공약인 만큼 통큰 이행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핫한 1인 크리에이터의 삶을 관찰하고 그들의 카메라 뒷모습을 파헤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은 매주 금요일 밤 9시에 만나볼 수 있다.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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