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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신개념 베이비 캐리어 '베베핏'

6일 가이아 코퍼레이션, 모닛의 '베베핏 공식 출시

아기띠와 힙시트 2가지 기능 1초만에 자유자재로

아이 고관절 탈골방지 및 부모 허리통증 줄여





아기와 부모 모두의 편안한 외출을 책임지는 신개념 베이비 캐리어가 나왔다.

유아용품제조 및 유통기업인 가이아 코퍼레이션(대표 나원석)은 삼성전자 C랩출신 스타트업 모닛(대표 박도형)이 개발한 ‘베베핏’을 공식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베베핏’은 허리끈과 어깨끈을 조절해 아기를 안고 업을 수 있는 아기띠와 아기 엉덩이를 걸쳐 앉힐 수 있는 힙시트 2가지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버튼 하나로 1초 만에 아기띠를 힙시트로 바꿀 수 있다. 또 아기띠에서 힙시트로 전환하기 위해 아기를 내려야 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특징이자 장점이다. 아이를 안고 있는 부모의 경우에도 아기띠와 힙시트 전환을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아기의 무게중심을 바꿀 수가 있어 허리통증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힙시트 부위에는 최대 20㎏까지 무게를 버틸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아기의 고관절 탈골을 예방하기 위한 디자인은 미국 IHDI(국제고관절이형성증협회)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사용연령은 신생아부터 36개월까지(3.5~2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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