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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연구원 "국내 장수기업 부가가치 높다"

중소기업연구원이 발표한 ‘한국 장수기업 현황과 정책적 시사점’ 보고서는 국내 장수기업이 다른 기업보다 30배 더 큰 매출액, 영업이익, 부가가치 규모를 보이고 있어 존속가치는 높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국내 장수기업 대표자의 평균 연령은 60.2세로, 나머지 기업 사업주의 평균 54.2세를 기록한 것에 비해 높고, 장수기업 사업주가 60대 이상인 경우는 전체의 49%로, 비장수기업의 26%에 비해 두 배 가까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 보고서는 우리나라 장수기업(업력 50년 이상 국내기업)은 창출하는 부가가치가 높은 만큼, 장수기업의 안정적인 사업 영위를 뒷받침하려면 국내 장수기업 사업주가 후계자에게 안정적으로 사업을 물려줄 수 있도록 정책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하고 있다. 특히 기업승계 증여제도를 개선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승계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우일기자 vit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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