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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銀 "김장김치 10톤 담가 소외이웃에 전달"

지난 2017년 OK저축은행 임직원들이 ‘사랑의 여름김장 나누기’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OK저축은행




OK저축은행이 폭염 기간에 10톤 어치의 김장김치를 준비해 안산 지역 1,000세대의 소외계층에 전달하기로 했다.

OK저축은행은 오는 11일 안산에 위치한 문화광장에서 ‘사랑의 여름김장 나누기’ 봉사 활동 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행사에는 임직원 200여명과 대한적십자사 및 안산시민 봉사자 200여명 등이 참여하기로 했다. ‘사랑의 여름기장 나누기’ 행사는 겨울김장김치가 소진되는 시점에 맞춰 소외계층에게 김치를 전달한다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배구단이 김장에 동참하고 사인회도 가질 예정이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는 “봉사단이 만든 김장이 폭염 속 어려운 이웃들에게 시원한 그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이외에도 분기별로 지역사회공헌활동, 현충원 정화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손구민기자 kmsoh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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