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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대학 엠브리리들 한국사무소(Korea Liaison Office) 지정 협약 체결

엠브리리들(IEEA글로벌캠퍼스 제공)




세계적 수준의 항공대학 엠브리리들(EMBRY-RIDDLE Aeronautical University)은 IEEA글로벌캠퍼스를 엠브리리들의 공식 한국사무소(Korea Liaison Office)로 지정하는 협약을 체결하였다.

엠브리리들이 국내에서 ‘한국사무소(Korea Liaison Office)’ 라는 자격과 이름을 공식적으로 부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이 항공관계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엠브리리들은 국내 학생들에게도 잘 알려진 명문 항공대학으로 항공조종사, 항공정비 등 항공계열 분야의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꿈의 대학으로 불리는 곳이다.

엠브리리들에 입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SAT나 TOEFL을 준비해 개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겠지만 높은 성적이 필요하기 때문에 시험 준비에 따른 시간 손실과 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이와 달리 엠브리리들 한국사무소(Korea Liaison Office)를 통해 지원하게 되면 고교생활기록부를 포함한 서류와 심층면접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 면에서 유리하다. SAT나 TOEFL을 배제하고 면접이 핵심인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이유는 지원자가 파일럿이 되기 위한 책임감과 자질을 갖췄는지, 파일럿이 되기까지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을 성실한 학생인지 등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선발된 학생은 엠브리리들 대학으로부터 입학허가서를 발급 받고 국내에서 PEAP(Academic English) 과정을 이수하기 때문에 미국대학의 학위과정 적응에 필요한 아카데믹 어학능력과 수학능력을 고루 준비한 상태에서 진학하게 된다. .



엠브리리들 항공운항학과 졸업생은 ▲엠브리리들 항공학사학위 ▲FAA 계기/사업용 조종사 자격증명 및 비행교관 자격증명 취득 ▲미국 내 합법적 취업(OPT)으로 제트엔진 비행경력 등을 갖추게 되며, 항공엔지니어학과 졸업생의 경우에는 △엠브리리들 항공학사학위 △FAA A&P(Airframe and Powerplant) 자격증명 취득 △미국 내 합법적 취업(OPT) 경력 등으로 획기적인 취업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다.

또한 탄탄한 취업연계과정도 눈길을 끈다. 미국 최대 지역 항공사인 ‘스카이웨스트(SkyWest)’에 부기장으로 입사하여 최대 3,000시간의 제트엔진 비행경력 이라는 차별화된 스펙을 쌓을 수 있고 여기에 국내의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등 연계항공사로의 취업도 가능하다.

엠브리리들 한국사무소(Korea Liaison Office) 관계자는 “이번 9월부터 엠브리리들 항공운항 및 항공엔지니어 전공 2019학년도 수시전형을 진행한다. 본 전형은 국내외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졸업생 그리고 검정고시 졸업자가 지원할 수 있으며 국내대학의 수시, 정시전형과는 무관하다.”라고 전했다.

엠브리리들 항공운항 및 항공엔지니어 전공 설명회 참석 신청은 엠브리리들 항공대학이 공식 인증한 ‘엠브리리들 한국사무소’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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