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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을 먹어 치운다...‘메가로돈’ 북미 박스오피스 1위

8월 15일 개봉하는 영화 ‘메가로돈’이 북미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파죽시세 흥행세를 과시하던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을 제치며 올 여름 가장 시원한 액션 블록버스터로서의 위엄을 증명했다.





13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영화 ‘메가로돈’이 주말 3일간(10~12일) 4,45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위인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의 성적(2,000만 달러)과 비교해도 압도적이다.

또한 ‘메가로돈’은 북미를 제외하고 지난주 개봉한 나라들에서 9,700만 달러의 수익을 더해 1억 4,15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둬 이미 개봉 첫주에 제작비 1억 3,000만 달러를 넘어섰고 금주 개봉 국가들의 흥행에 따라 수익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메가로돈’은 200만년 전 멸종된 줄 알았던 지구상에서 가장 거대한 육식상어 메가로돈과 인간의 사투를 그린 메가톤급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유머, 서스펜스, 액션까지 관객들이 블록버스터에서 기대하는 모든 것을 선보인다.

‘메가로돈’으로 흥행불패 액션스타의 자리를 공고히 한 제이슨 스타뎀과 지상 최대의 포식자가 선보이는 사상 최강의 수중 액션이 시원함을 넘어서는 아찔한 재미까지 전한다. 제이슨 스타뎀은 전 다이빙 국가대표로서의 경험에서 비롯된 온몸으로 다져진 다이빙과 수영, 잠수 실력 등 제대로 물 만난 수중 액션을 선보인다.



실제 바다를 지배했던 최상위 포식자인 육식상어 메가로돈은 5열로 되어있는 이빨이 290개에 달하고 이빨 하나가 20센티미터 크기로 성인 남성의 손바닥만하다. 무는 힘은 20톤 정도이고, 티라노사우루스의 머리가 한입 거리밖에 되지 않는 어마어마한 입 크기로 모든 것을 먹어 치운 위력을 올 여름 스크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화에는 크기부터 압도하는 메가로돈 뿐만 아니라 초대형 문어 등 거대 해양 생물들이 대거 등장해 스크린을 가득 채우며 어마어마한 스케일로 시원함을 더한다.

‘메가로돈’은 2D와 3D는 물론 아이맥스 3D, 스크린X, 4DX, 돌비 애트머스까지 다양한 버전으로 8월 15일 관객들을 만난다. 8월 15일 개봉.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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