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삼양식품, 창사 이래 상반기 최대 실적 달성

상반기 영업이익 310억원,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

삼양식품(003230)이 국내외에서의 불닭볶음면 인기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창사 이래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연결기준으로 매출 2,493억원과 영업이익 310억원, 당기순이익 258억원을 실현했다.

이 같은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은 14%, 영업이익은 52% 증가한 수치다. 수출도 지난해 상반기 885억원에서 올해에는 1,048억원으로 18% 증가했다. 특히 올해 2·4분기 수출은 595억원으로 1·4분기 중국 재고량 소진에 따라 주춤했던 수출 증가세를 확연히 회복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중국 등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불닭볶음면의 인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까르보, 짜장 등 제품 라인업 확대와 현지 마케팅 강화로 안정적인 수출이 지속되고 있다”며 “올 하반기에는 기존 수출 시장에서 벗어나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등 비주력 지역의 유통망 확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