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가 건설 관련 임직원의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해외건설 계약·클레임 실무 Case Study 과정’과 ‘해외건설 금융 실무과정 II’ 교육을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
해외건설 계약·클레임 실무 Case Study 과정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간 야간을 포함해 총 16시간 교육이다. 해외건설 계약의 주요 이슈와 해법을 찾는 과정으로 해외 프로젝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 사례를 통해 계약 해석의 중요성을 알고 클레임을 통한 당사자들 간의 권리 주장을 교육한다. 이후에는 투자개발형 사업 실무과정과 해외건설 입문과정이 계획돼 있다.
해외건설 금융 실무과정 II는 지난 3월에 이은 두 번째 시간으로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간 주간 21시간 진행한다. 이번 과정에서는 해외건설 PF 개념과 조달 및 해외발전 프로젝트 투자 개발사례, PF와 해외 자원개발사업의 최근 동향, 외환리스크 관리, 해외 프로젝트와 무역보험, 보증실무, 공적수출신용기관의 자금지원 제도 등의 내용을 다룬다. 이어 투자개발형 사업 실무과정과 해외건설 입문과정이 예정돼 있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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