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는 전국 주요 삼성 디지털프라자 300여개 지점의 QLED TV 존을 고객체험형 공간으로 새 단장했다고 19일 밝혔다. QLED TV의 뛰어난 화질, 빅스비로 더욱 진화한 스마트 기능, TV를 보지 않을 때 날씨 등을 띄워 놓는 매직스크린 등을 직접 시연해볼 수 있도록 꾸몄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디지털프라자 TV 진열 수량의 50% 이상을 QLED 제품이 차지하도록 했다. QLED TV의 인기가 꾸준히 늘고 있는 점을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 측은 “새로운 QLED TV 존을 구성한 지난 5월부터 QLED TV 판매량이 크게 늘었으며 삼성전자 국내 TV 매출의 약 50%를 QLED TV가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8월 한 달간 ‘아시안게임 승리 기원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2018년형 QLED TV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43인치 UHD TV 무상 증정, 최대 100만원의 더블 캐시백 제공, 5년 무상 AS와 번인 10년 무상 보증 서비스 제공 등을 주요 혜택으로 하고 있다.
/신희철기자 hcshi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