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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 온라인 배송 날개 단다…‘롯데프레시 울산센터점’ 오픈

롯데프레시센터에서 종업원이 상품 패킹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쇼핑




[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 롯데슈퍼가 ‘롯데프레시 울산센터’를 오픈하며 지방권 온라인 고객 잡기에 나섰다.

롯데슈퍼 온라인 배송 전용 센터인 롯데프레시센터는 2014년 출범 이후 매년 50%대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롯데슈퍼의 온라인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롯데슈퍼는 롯데프레시센터의 활약으로 온라인 주문 후 최대 3시간 이내에 배송이 가능해졌다.

롯데프레시센터는 2018년 상반기 현재 7개 센터를 운영 중이며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온라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엔 지방권 최초 롯데프레시 광주센터(전라도 지역)를 오픈하며 남부지방까지 서비스지역을 확대했다.



조수경 롯데슈퍼 온라인부문장은 “롯데슈퍼 온라인몰 누적구매가 1,000만 회를 달성하는 등 그 성장세가 눈부시다”며 “지방 고객들도 빠르고 간편하게 롯데슈퍼 온라인몰을 이용할 수 있도록 롯데프레시센터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강현 기자 seta1857@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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