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정환이 룰라 멤버인 채리나, 김지현과 함께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인터넷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1일 ‘아는 형님’ 측은 특집방송에 신정환, 김지현, 채리나가 출연한다고 확인했다. 방송은 9월 1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방송활동이 어려운 신정환을 위해 고정멤버인 이상민이 끌어주는 것 아니냐는 의심도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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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은 2010년 해외 원정도박과 댕기열 거짓말로 논란을 빚은 뒤 한동안 방송계를 떠났다. 지난해 Mnet ‘프로젝트S: 악마의 재능기부’를 통해 방송 복귀를 했으나 큰 반응을 이끌어내지는 못했다.
당시 제작발표회에서 신정환은 “내 불찰이자 가장 큰 잘못이었다”며 “평생 빚이라 생각하고 갚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인생에 너무나도 큰 오점”이라고 사과한 바 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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