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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액션의 신세계...‘마녀’ ‘업그레이드’ 1020 관객 열광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휩쓸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블룸하우스의 첫 번째 액션 <업그레이드>가 <마녀>의 뒤를 잇는 독창적인 액션의 신세계를 여는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획기적인 컨셉과 대담함으로 중무장한 강렬한 액션 화제작들이 연이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6월 개봉해 상반기 극장가에 흥행 열풍을 일으켰던 <마녀>에 이어 9월 6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업그레이드>가 이제까지 본 적 없는 새롭고 강렬한 액션으로 핫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영화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해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들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으로 한국 영화에서는 찾기 힘들었던 액션 스타일과 독특한 시퀀스로 새로운 여성 히어로의 탄생을 알렸다. 만화적인 스토리와 다소 폭력적인 액션에도 불구하고 15세 이상 관람가를 통해 10대부터 20대 초반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지지를 얻으며 318만이 넘는 관객수를 기록하는 등 놀라운 흥행 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영화 <업그레이드>가 아드레날린이 분출되는 통제 불능 폭주 액션으로 9월 관객들을 찾아온다. <업그레이드>는 아내를 죽인 자들을 직접 처단하기 위해 최첨단 두뇌 ‘스템’을 장착한 남자의 통제 불능 폭주를 그린 블룸하우스의 첫 번째 액션 영화. 인간의 모든 능력을 업그레이드하는 최첨단 두뇌 ‘스템’이라는 기발한 설정과 아내를 죽인 자들을 직접 처단하기 위한 한 남자의 이야기로 실제 눈앞에서 싸우는 듯한 카메라 기법과 맨손에서 총이 발사되는 대담한 상상력, ‘스템’에 몸을 맡긴 채 펼쳐지는 독특한 액션으로 관객의 뇌리에 박힐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더욱이 <업그레이드>는 북미 개봉 당시 R 등급임에도 불구하고 제작비의 2배 흥행 수익을 기록한 것은 물론 블룸하우스만의 독창적 컨셉과 파격적인 액션으로 해외 평단과 관객들에게 “혁신적”(Hollywood Reporter), “독창적”(New York Magazine) 등의 압도적인 찬사를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수위가 센 장면들로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일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그 어떤 장면 삭제나 블러 처리 없이 북미에서 개봉했던 오리지널 버전 그대로 15세 이상 관람가 판정을 받아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발칙한 상상력과 독창적인 컨셉으로 강렬한 액션의 신세계를 예고하고 있는 블룸하우스의 첫 번째 액션 <업그레이드>는 9월 6일 개봉 예정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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