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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서 열린 NH證 채용간담회..정영채 사장 적극 '구애'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린 채용간담회에서 금융 업계의 전망과 인재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NH투자증권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린 채용간담회에서 금융 업계의 전망과 인재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NH투자증권


NH투자증권(005940)이 토크콘서트 방식의 색다른 채용간담회를 열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21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린 대학생 대상의 채용간담회에서 직접 ‘대한민국 자본시장의 미래와 인재상’을 주제로 토크콘서트에 나섰다. 정 사장은 채용간담회에 참석한 200여명의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은행은 정형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 금융투자회사는 투자자가 필요로 하는 해법을 고민하는 모델”이라며 현재 금융 업계의 현황과 지향점 등을 간략히 설명했다. 정 사장은 이어 “최고경영자(CEO)가 된 후 가장 큰 관심과 고민은 사람”이라며 NH투자증권의 평균 연봉과 복지·조직문화 등을 설명하는 등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구애를 펼쳤다. 그는 “수차례 합병을 거치며 성장해온 NH투자증권은 명실공히 자본시장의 대표적인 플랫폼 플레이어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를 위해 NH투자증권은 뉴욕 명물로 국내 젊은층에서도 인기가 높은 ‘쉑쉑버거’를 점심으로 준비하는 등 디테일에도 신경을 썼다. NH투자증권의 애널리스트, 프라이빗뱅커(PB), 본사 영업직 등 다양한 직군의 현업 종사자들이 직접 대학생들에게 질문을 받는 ‘선배와의 대화’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강민훈 NH투자증권 인사부장은 “일방적으로 회사의 장점만 늘어놓는 행사가 아니라 대학생들의 고민과 궁금한 점을 좀 더 편안한 분위기에서 나눌 수 있는 행사가 되기 위해 장소 선정부터 프로그램 기획까지 고심했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상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총 60명의 신입직원 채용을 진행 중이며 하반기에는 농협그룹 차원의 공동채용으로 추가 신입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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