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국제유가] 상승세 지속…WTI 배럴당 67.35弗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국제유가가 4거래일 연속으로 올랐다.

9월 인도분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2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배럴당 0.92달러(1.4%) 상승한 67.3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선물거래소(ICE)의 9월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0.28달러(0.39%) 상승한 72.49달러에 거래됐다.

미국과 중국이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양국이 오는 11월까지 정상회담 등을 거치며 해결점을 찾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미·중 무역협상을 앞두고 투자심리가 호전된 데다, 미국의 원유 재고가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면서 유가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22일 발표되는 미국의 원유재고는 전주 대비 340만 배럴 감소할 것으로 시장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국제금값은 소폭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12월 인도분 금값은 온스당 5.40달러(0.5%) 오른 1,200달러에 마감했다.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금값에 상승 압력을 가했다.

/뉴욕 = 손철 특파원 runiro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