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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신작 출시 후 성과 지켜봐야" - 이베스트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2일 게임빌(063080) 주가에 대해 신작 출시 후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며 투자의견 ‘중립’, 목표주가 5만7,000원을 유지했다.

게임빌은 다음달 ‘탈리온’을 시작으로 4분기에는 ‘엘룬’, ‘코스모듀얼’, ‘NBA NOW’, ‘게임빌 프로야구’ 등을 내놓을 예정이다. 특히 NBA NOW와 게임빌 프로야구 2개는 게임빌의 스포츠 장르 경쟁력, 과거 야구 게임 흥행 등을 감안하면 기대감이 상대적으로 높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NBA NOW는 NBA 개막시즌에 맞춰 론칭하는 것이 유리하고, 게임빌 프로야구는 과거 10-11월 KBO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론칭 사례가 많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둘 중 최소 1개는 4분기 목표 일정을 준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진단했다.



다만 게임빌이 최근 몇 년간 신작 히트가 없었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접근은 필요하다. 성 연구원은 “향후 신작에 대한 대응방식은 론칭 전 기대감 활용 측면의 사전 대응보다는 론칭 후 흥행성과에 대한 사후 대응이 현실적인 측면이 있다”고 분석했다.
/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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