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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18일 둘째 딸 출산…"현재 산후조리 힘쓰는 중"

유진,기태영 부부./ 사진=서울경제DB




유진이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23일 한 매체는 유진이 지난 18일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현재 유진은 산후조리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 역시 “유진이 지난주 둘째 딸을 출산한 게 맞다”고 말했다.

앞서 유진 측은 지난 4월 둘째 임신 소식과 함께 “앞으로 태교와 함께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유진은 1997년 S.E.S 1집 앨범 ‘I’m Your Girl‘로 데뷔, 2002년 배우로 전향해 다양한 작품을 통해 얼굴을 비췄다.

이후 2009년 방송된 MBC ‘인연 만들기’에서 기태영과 연인으로 발전해 2011년 결혼한 후 4년 만인 2015년 첫 딸인 로희를 출산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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