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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급등세 신도시로 확산…6개월 만에 최대 상승

재건축 기대감 겹쳐 분당 0.59% 급등…과천·광명시도 초강세

  • 권혁준 기자
  • 2018-08-24 16:00:10
  • 아파트·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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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급등세 신도시로 확산…6개월 만에 최대 상승
최근 서울 전역에 걸친 집값이 급등하는 가운데 수도권 일부 신도시로 오름세가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114=연합뉴스

최근 서울 전역에 걸친 집값이 급등하는 가운데 수도권 일부 신도시로 오름세가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신도시 아파트값은 0.18% 상승했다. 이는 지난주 0.04%에 비해 오름폭이 4배 이상으로 커진 것이면서 2월 9일(0.36%) 이후 28주 만에 최대 상승이다. 분당신도시의 아파트값은 금주 0.59% 상승했다. 이는 강남을 비롯한 서울 아파트값이 단기간에 급등하면서 한동안 잠잠하던 분당 쪽에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성남시가 내년에 발표할 예정인 ‘2030 도시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최근 설문조사를 진행하면서 재건축 등 개발 기대감 또한 반영되고 있다. 서현동, 야탑동, 정자동의 일부 아파트들의 가격은 최대 5,000만원까지 상승했다. 분당에 이어 평촌신도시가 0.18% 상승했고 판교(0.08%), 광교(0.05%), 일산(0.02%) 순으로 가격이 많이 올랐다. 평촌동 귀인마을현대홈타운과 향촌롯데 4, 5차는 주택형별로 500만∼1,500만원 상승했고 판교는 백현동 판교알파리움1단지가 2,500만∼5,000만원 올랐다. 반면 산본, 중동, 화성 동탄, 김포한강, 위례신도시 등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경기도 역시 0.08%로 지난주(0.03%)보다 커진 오름폭을 보였다. 재건축 추진에 힘입어 과천시가 한주 새 0.84%, 광명시가 0.64% 급등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의왕(0.26%)·안양(0.16%)·성남(0.12%)·용인시(0.12%) 등도 강세를 보였다.

서울 아파트값은 0.34% 오르며 지난주(0.15%) 상승폭의 2배 이상으로 가격이 뛰었다. 박원순 시장의 ‘강북 개발’ 발언 이후 강남보다 비강남권의 상승폭이 커지면서 지난 2월 말 0.40% 오른 이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양천구가 경전철 목동선 건설과 재건축 기대감으로 0.65% 상승했고 강서(0.63%)·강동 (0.57%)·도봉(0.56%)·금천(0.53%)·서대문(0.52%)·노원(0.47%)·용산구(0.44%) 순으로 가격이 많이 올랐다.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3∼7단지가 1,000만∼2,500만원 상승했고 강서구 등촌동 등촌아이파크 1∼3단지도 1,000만∼2,000만원 올랐다.

매매와 달리 전셋값은 상대적으로 안정세가 이어졌다.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5% 올라 지난주(0.02%)보다 오름폭이 다소 커졌으나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보합을 나타냈다.
/권혁준인턴기자 hj779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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