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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 文대통령 지지율 56% ‘최저’

고용 악화·소득주도 성장 공방 등 반영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가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21~23일 전국 성인 1,001명에게 물어본 결과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는 응답은 전주 대비 4%포인트(p) 내린 56%를 기록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1%p 오른 33%로 집계됐다. 직무 긍정률은 취임 후 최저, 부정률은 최고치다.

갤럽은 “이번 주는 부정 평가 이유에 경제·민생 관련 문제 지적이 더 많아졌다”며 “지난주 금요일 통계청의 7월 고용동향 발표 이후 현 경제 상황 전반에 대한 정부 책임론, 소득주도 성장론에 대한 공방이 한층 거세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했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2%p 내린 42%, 정의당과 자유한국당이 전주와 같은 15%, 11%를 기록했다. 바른미래당은 5%, 민주평화당은 1%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는 표준오차 95% 신뢰 수준에 ±3.1%p로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송주희기자 ss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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