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목 시세보기

서울경제

HOME  >  문화 · 스포츠  >  라이프

[초보 아빠기자의 ‘공감육아’] 아이 첫 통장 만들때 1만원 챙기세요

<12> 경제교육 첫걸음 '통장 만들기'
청약저축 개설 연령제한 없어
금융바우처 지원여부 살펴야

  • 박동휘 기자
  • 2018-08-31 13:18:38
  • 라이프
[초보 아빠기자의 ‘공감육아’] 아이 첫 통장 만들때 1만원 챙기세요

내 아이 경제 교육의 첫걸음은 ‘내 돈’에 대한 인식을 만들어나가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추석·설날 등 아이가 친지들에게서 받은 돈을 자신의 통장에 넣어주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돈이 어떻게 변하는지 확인시켜 준다면 내 돈에 대한 관념을 잡아주는 좋은 시작점이 될 수 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연령과 관계없이 누구나 1인 1계좌를 만들 수 있어 자녀의 첫 통장으로 만들기가 쉽다. 만기가 없다는 점에서도 유리하다. 또한 금리도 정부가 지정, 장기 보유할수록 금리가 올라가는 혜택이 있다. 월 2만 원부터 납입 가능해 소액으로도 내 집 마련에 대한 꿈을 가지게 할 수도 있다. 다만 장기간 거래를 하더라도 만 19세 이전에는 납입기간 2년, 납입횟수 24회까지만 인정받는다.

[초보 아빠기자의 ‘공감육아’] 아이 첫 통장 만들때 1만원 챙기세요
/이미지투데이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는 신규 계좌 개설 때 1만원을 지원하는 ‘출산장려 금융바우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우리은행과 기업은행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중복수령은 안 된다. 지원대상은 2012년 1월 1일 이후 출생 영유아이며 올해 말까지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자체적으로 올해 말까지 ‘신한 아이행복바우처’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2013년 1월 1일 이후 출생 아동이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보호 사업에 1,000원 기부도 된다.

하나은행에서는 하나멤버스 앱을 통해 만 5세 이하 아이 띠 도장 무료제작 이벤트를 11월 30일까지 선착순 5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자녀 명의로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할 경우 1만 하나머니 적립 바우처도 증정한다.

아이 명의로 계좌 개설 땐 부모 중 한 명의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통장 거래에 사용할 도장을 꼭 지참해야 한다. 특히 가족관계증명서는 3개월 이내만 발급분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인터넷뱅킹 신청, 현금카드를 발급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아이의 기본증명서가 필요하다.

입출금 통장으로 개설할 경우 기본적으로 한도 제한 계좌로 발급이 된다. 은행 창구에서는 하루 100만원까지 인출이 가능하며, ATM·인터넷뱅킹 거래 한도는 30만원이다. 아이가 성인이 되기 전까진 한도 제한을 풀기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거액의 현금을 맡길 때는 유의해야 한다.
/박동휘기자 slypdh@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C

시선집중

ad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