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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임원희, 김민교와 관상..“결혼할 수 있나요?”

배우 임원희가 동료 김민교와 함께 관상을 보러 갔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임원희가 대학로에 있는 관상을 보러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임원희는 “올해도 절반 이상이 지나갔는데, 제가 결혼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관상학자는 “눈꼬리가 올라가야 부부금술이 좋다”고 말하자 임원희는 자신의 뭉뚝한 눈꼬리를 만지며 한숨을 쉬었다.

이어 관상학자는 “아는 사람만 많고 깊게는 못 들어간다”며 “눈 밑에 보면 애교살을 보면 자녀운을 알 수 있다. 자녀운이 있긴 있다. 늦게라고 결혼을 하긴 한다”고 말했다.



앞서 임원희는 4년 전 이혼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만능 엔터테이너 이승기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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