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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최대 클라우드 컨퍼런스, 부산 벡스코서 열린다

5~7일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2018'

500석 규모 클라우드 전문 컨퍼런스 열려

'서비스나우' CEO ‘크리스 포프’ 기조 강연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의 주요기술들이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활성화되면서 클라우드 산업이 국가 경쟁력 향상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세계적인 흐름을 감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다가오고 있다.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2018’에서 준비하고 있는 콘퍼런스가 바로 그 자리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관계자는 3일 “500석 규모로 마련되는 이번 콘퍼런스는 4차 산업은 물론 이와 관련된 국내외 클라우드 시장과 최신기술 성공모델을 만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 말했다.

1일차는 ‘4차 산업 속에 있는 클라우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세션 1인 기조 강연은 클라우드 산업계의 세계적인 기업 서비스나우의 부회장 ‘크리스 포프’가 맡는다. 이 자리에서 크리스 포프는 ITSM(IT Service Management)을 소개할 계획인데 이는 클라우드와 같은 IT Service에 대한 관리 자동화, 및 비용 관리 체계화, 보안과 관련돼 있다. ITSM은 서비스 도입부터 관리, 소멸까지 장기간 매출이 안정적으로 발생한다는 장점이 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에서 국내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더존비즈온’이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플랫폼인 ‘WEHAGO’(위하고)를 소개할 예정이다. 기업용 비즈니스 플랫홈 ‘WEHAGO’는 애플리케이션의 유연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데이터의 안정성과 가용성을 더욱 높은 수준으로 보장하고 있어 관련 전문가와 기업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일차인 6일에는 ‘각 산업과 기술 속의 클라우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은 카이스트의 김영철 교수와 UCLA 공과대학의 데니스 홍 교수 등이 스마트 시티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네이버에서 IT 전문 기업으로 분할돼 출범한 NBP(NAVER Business Platform)가 △클라우드와 AI, 기술로만 바라볼 것인가 △클라우드로 시작하는 AI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AI글로벌 의료쳇봇 서비스 고도화 등 등 AI세션 전체를 맡아 진행하면서 국내 최대 IT서비스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7일에는 업계 최초로 ‘인프라로서의 서비스’(Infrasture as a Service·Iaas)의 개념을 도입한 아마존웹서비스(AWS)가 클라우드를 통한 혁신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끌어간다. 이 시간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클라우드 기반의 혁신과 변화 △컴퓨팅와 스토리지 및 네트워킹 △보안과 자격 증명 및 접근 관리 이해 △AWS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소개 △AWS 서비스의 탄력성 구성 및 관리 방안 등 전문적인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국내 최대 클라우드 전문 전시행사이자 해외 클라우드 산업의 동향을 동시에 짚어볼 수 있는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2018’는 5일부터 7일까지 부산 해운대 백스코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클라우드엑스포코리아 홈페이지 또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 문의하면 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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