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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오현득 국기원장의 민낯…"성 접대 요구·성인용품 가게에서 통역까지"

  • 정진수 기자
  • 2018-09-05 04:28:26
  • TV·방송
'PD수첩' 오현득 국기원장의 민낯…'성 접대 요구·성인용품 가게에서 통역까지'
/사진=MBC

‘PD수첩’이 오현득 국기원장의 비리 의혹을 제기했다.

4일 방송된 MBC 시사 프로그램 ‘PD수첩’에서는 ‘태권도의 날’을 맞아 태권도 성지 국기원을 집중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현득 원장의 바르지 못한 사생활을 폭로한 관계자들의 증언이 공개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오현득 원장은 성 접대도 받았다. 관계자는 오현득 원장이 구체적인 조건까지 제시하며 성 접대를 요구했다고 밝히며 구체적으로 러시아계 일반인을 원했다고 설명했다. 러시아에 파견 나와 있는 사범에게도 성 접대 요구는 이어졌다.

성관계를 알선했던 사범은 “양심의 가책은 있지만 거절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었다. 거절하면 직업을 내놔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비로 러시아 여성을 한국에 데려와 오현득 원장과 함께 있을 수 있게 했다고 털어놨다.

또 당시 통역을 담당했던 통역관은 “원장님이니까 무시하지 못했다”고 증언하며 출장 때 성인용품 가게에 들러 통역을 부탁했다고도 말했다.

통역사는 “성인용품 가게를 2시간씩 구경한다”라며 “쇼핑이라고 해서 5분, 10분 방문한 게 아니다. 너무 부끄럽다”고 전했다.

/정진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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