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엄용수, 차량 교통사고로 경비원 2명 부상 “굉음 나고 제어 불가”

/사진=KBS2




개그맨 엄용수가 몰던 차량이 급발진 의심 사고를 내 아파트 단지를 순찰 중이던 경비원 2명을 들이받았다.

5일 뉴스핌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께 서울 동작구 대방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경비원 2명이 엄용수가 몰던 차량에 치었다.

이 사고로 경비원 A씨는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다른 경비원은 경상을 입어 치료 중이다. 엄용수는 얼굴에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다.

엄용수는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아파트 차단기를 통과하는데 갑자기 차에서 굉음이 나듯 미끄러지고 과속이 되더니 제어가 되지 않았다. 결국 어딘가에 박아서 멈추려고 했다”고 사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CCTV와 블랙박스, 차량 이동 궤적 등을 보면 내 잘못인지 차량 결함인지 알 수 있을 것”이라며 “경찰 조사에서 결과가 나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엄용수가 음주 상태가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