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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류필립, 동서 매장서 아르바이트..미나 ‘착잡’

류필립이 폭염 속 아르바이트생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5일 방송된 KBS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류필립이 동서의 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류필립은 모르는 것을 묻자 “그건 알아서 찾으셔야죠. 그럼 내가 합니까?”라는 대답을 듣자 “아니요. 제가 해야죠”라며 꼬리를 내렸다.

앞서 류필립은 미나 동생의 남편인 동서에게 “백수세요?”라고 질문해 눈총을 받은 바 있다.

아르바이트 사실을 몰랐던 미나는 화난 모습으로 류필립을 찾으러 왔다.



이에 류필립은 “일손이 부족하다고 해서 왔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미나는 “한다고 했어도 나에게 상의를 했었어야죠”라며 제부에게 언짢은 표정을 지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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