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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국내 주택 분양 목표 확대에 주가 기대감도 상승 - 신한

최근 국내 주택 시장에서 분양 목표가 확대되면서 GS건설(006360)이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신한금융투자는 7일 GS건설에 대해 “올해 주택분양 목표가 높아졌따”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1,000원에서 6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오경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주택분양 목표를 최대 3만1,000세대로 26.5% 상향했다”며 “90%가량의 사업장이 서울 수도권에 위치해 미분양 우려는 적다”고 설명했다. 2015~2018년 평균 분양 물량이 연간 2만8,000세대에 달하면서 2020년까지 주택 매출 규모는 현상 유지가 가능할 것이란 분석이다. 특히 개포4단지, 서초무지개 등 합산 5,000세대가 일정대로 진행되면 국내 건설사 중에서 가장 많은 분양 달성이 가능하다. 이에 오 연구원은 “GS건설의 올해 3·4분기 연결 매출액은 3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2,28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3%, 220.5% 증가할 전망”이라며 “건축·주택은 상반기 3조7,000억원에 이‘어 하반기에도 3조6,000억원의 외형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해외 시장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그는 “4·4분기부터 베트남 냐베, 뚜띠엠, 프리부킹에서 분양을 시작한다”며 “국내 주택 강자의 해외 확장이 본격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혜기자 wis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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