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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추석 극장가 공습..‘물괴’ ‘협상’ ‘더 넌’ ‘더 프레데터’

오는 9월 추석 연휴, 국내외 다양한 영화들이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SF 영화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더 프레데터>는 물론 <물괴>, <협상>, <더 넌>까지 할리우드와 충무로의 역대급 영화들이 관객들을 찾는다.

2018년 추석극장가에는 할리우드와 충무로를 대표하는 영화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시키고 있다.





특히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는 물론 명절 관객들에게 사랑 받아온 사극 장르와 현대물, 공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개봉해 어느 때보다 더욱 풍성한 추석이 예상된다.

먼저 할리우드 SF 액션 스릴러의 레전드 ‘프레데터’의 후속작 <더 프레데터>는 인간을 사냥하는 외계 빌런 프레데터가 더욱 진화해 지구에 돌아오자 이에 맞서는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스릴감 넘치는 오락 영화로 추석극장가의 유일한 할리우드 SF액션 스릴러 영화로 관객들에게 사랑 받을 예정이다. 강렬한 비주얼의 프레데터는 최첨단 무기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영리함과 치밀함 지닌 종족으로 무자비한 사냥을 즐기는 역사상 가장 위험한 빌런. 마블 단일 히어로 무비 최고 흥행작 <아이언맨 3>를 연출한 셰인 블랙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아 거대한 스케일과 역동적인 액션, 신선한 재미 요소를 확실히 갖춘 역대급 오락 영화로 탄생했다. 여기에, 더욱 위협적으로 진화한 프레데터의 등장으로 보는 내내 멈출 수 없는 긴장감과 숨통을 조이는 공포로 관객들을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스릴로 사로 잡을 것이다. 9월 12일 대개봉.

<물괴>는 중종 22년 역병을 품은 괴이한 짐승 물괴가 나타나 공포에 휩싸인 조선에서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조선왕조실록에 두 줄로 기록된 물괴는 역병을 품고 다니며 나라와 백성의 생명을 위협하는 짐승으로 전설적인 동물 해태의 모습과 흡사한 비주얼을 선보여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시킨다. 여기에, 사극 장인으로 불리는 김명민부터 김인권, 이혜리, 최우식 등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과 뜨거운 열연으로 물괴에 밀리지 않는 존재감을 드러낸다. 9월 12일 대개봉.



<협상>은 태국에서 사상 최악의 인질극이 발생하고 제한시간 내 인질범 민태구(현빈)를 멈추기 위해 협상가 하채윤(손예진)이 일생일대의 협상을 시작하는 범죄 오락 영화. 현빈과 손예진의 역대급 조합과 연기 변신으로 궁금증을 유발한다. 두 배우 모두 협상과와 인질범이라는 이제껏 본 적 없는 색다른 모습으로 파격 변신을 예고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추석에 유일한 현대물 한국영화로 기대를 모은다. 9월 19일 대개봉.

<더 넌>은 1952년 젊은 수녀가 자살한 루마니아의 한 수녀원을 조사하기 위해 바티칸에서 파견된 버크 신부와 아이린 수녀가 충격적인 악령의 실체와 만나게 되는 이야기로 <컨저링 2>에서 등장했던 가장 무서운 악령 ‘발락’의 기원을 다룬다. 특히 <컨저링>, <애나벨> 등으로 이루어진 ‘컨저링 유니버스’ 사상 무서운 영화로서 추석 극장가에 다시 한 번 공포영화 흥행영사를 바꿀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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