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이 자신을 롤모델로 언급한 이달의 소녀에게 감사를 전했다.
10일 오후 2시 서울시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오마이걸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리멤버 미(Remember Me)’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불꽃놀이’는 소녀들이 간직하고 있던 기억들을 불꽃놀이에 비유해 행복, 설렘, 애절함, 기다림 등의 다양한 감정으로 풀어낸 곡으로, ‘콘셉트 요정’ 수식어에 걸맞게 오마이걸의 변신이 돋보인다.
그 가운데 최근 완전체 데뷔를 마친 이달의 소녀는 닮고 싶은 롤모델로 오마이걸을 언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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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지호는 “우리의 목표 중 하나가 다른 분들의 롤모델이 되는 것이었다. 그 꿈이 이뤄진 것 같아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아 역시 “우리가 추구하고 보여드리고자 했던 것들이 잘 보인 것 같다. 후배들이 롤모델로 말해준 게 감동스럽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마이걸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리멤버 미(Remember Me)’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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