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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이번엔 중국 이끌고 도쿄올림픽 도전

3년간 연봉 52억원 받을 듯





거스 히딩크(71·사진) 감독이 이번에는 중국 대표팀을 맡아 올림픽에 도전한다.

11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축구협회는 전날 히딩크 감독을 중국 21세 이하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은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 3년 동안 최대 400만유로(약 52억원)의 연봉을 받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중국이 히딩크 감독을 데려온 1차 목표는 올림픽 출전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다. 중국 남자 축구는 자국에서 열린 2008 베이징대회를 끝으로 23세 이하가 출전하는 올림픽 본선 무대에 서지 못했다.



중국이 올림픽 본선에 나가기 위해서는 내년 3월 AFC(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 예선을 일단 통과한 뒤 2020년 1월에 열리는 AFC U―23 챔피언십 본선에서 3위 안에 들어야 한다. 즉 조추첨 결과에 따라선 한국과도 맞붙을 수도 있다.

/최수문기자 chs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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