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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처럼 위상도 훌쩍 큰 '빅스포'

광주서 내달 31일부터 사흘간

글로벌기업 280곳 신기술 전시

LS·GE 등 참여…역대 최대규모

한국전력이 개최하는 종합에너지박람회 ‘2018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이하 빅스포 2018)’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한전은 다음달 31일부터 사흘 간 광주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빅스포 2018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빅스포는 2015년 첫 개최 이후 미래 전력기술에 관한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114개 기업이 참가한 첫 빅스포에는 총 3만여명의 참관객이 몰렸다. 지난해에는 해외 47개국에서 3,171명이 참석했고 14억7,000만달러의 수출상담 실적과 관람객 7만여 명이 다녀갔다. 한국관광공사 산출 기준에 따르면 2,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가져왔다.

매해 고속 성장을 거듭해 온 빅스포는 올해 역시 눈부신 성과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에너지 전환&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160개의 전시품을 선보일 국제발명특허대전을 비롯 20개국 도시의 시장과 정부 관계자, 국내·외 전력사 최고경영자, 세계적인 석학들이 참석하는 국제 컨퍼런스 등이 진행된다.



특히 빅스포의 높아진 위상답게 역대 최대 규모인 세계 280개 기업이 참여하는 신기술 전시회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기술 전시회는 LS산전·LS전선·대한전선·STX중공업·효성중공업·일진전기 등 국내 대기업과 GE·지멘스·EPRI 등 해외 대기업, 국내외 우수 중소기업들이 대거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빅스포 2018은 이달 14일까지 국제발명특허대전 신청을 받으며 국제컨퍼런스 참여 신청은 9월말까지다. 빅스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bixp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주=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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