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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남대문경찰서·서울시의회와 '보이스피싱 근절 캠페인'

12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보이스피싱 및 은행사칭 불법 대출홍보 근절을 위한 캠페인’에서 박진회(앞줄 왼쪽 여덟번째) 한국씨티은행장이 참석자들과 ‘보이스피싱 스톱’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이 12일 서울광장 인근에서 남대문경찰서 관계자, 서울특별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보이스피싱 및 은행사칭 불법 대출홍보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금융사기 수법의 진화와 보이스피싱 증가에 따라 금융 취약계층의 피해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씨티은행은 보이스피싱 폐해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사전적인 피해 예방 활동을 펼치기 위해 남대문경찰서·서울시의회와 손잡고 민관 합동으로 금융소비자보호 캠페인을 벌이게 됐다.



씨티은행은 지난 2016년부터 ‘씨티은행 사칭 불법 대출홍보 피해 예방을 위한 포상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이달부터 포상금을 기존의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대폭 늘렸다. 씨티은행은 은행 사칭 보이스피싱 예방에 도움이 되는 정보 및 행동요령을 장문 메시지(LMS)로 고객에게 안내하는 등 금융소비자의 피해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박진회 씨티은행장은 “씨티은행을 사칭하는 불법적 대출홍보를 근절하고 선량한 금융소비자의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혁기자 coldmet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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