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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단지 들여다보기] KCC건설 '안양 KCC스위첸' 규제 비껴간 만안구에 위치

맞은 편에 행정업무복합타운





KCC건설(021320)이 오는 14일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 들어서는 ‘안양 KCC스위첸(조감도)’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최근 경기도 안양 동안구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된 가운데 규제의 칼날이 비껴간 바로 옆 만안구에서 분양되는 것이 특징이다.

안양 KCC스위첸은 아파트와 아파텔,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지하 4층~지상 25층, 4개 동, 아파트 138가구(전용 59㎡), 아파텔 307실(전용 65·74㎡) 규모다. 이 가운데 아파트 138가구가 먼저 분양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A 115가구 △59㎡B 23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 것이 장점이다.





안양 KCC스위첸은 안양시 만안구에 잇따르는 굵직한 호재를 바로 앞에서 누리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길 바로 맞은 편에는 전체 5만 6,309㎡ 규모 부지에 들어서는 행정업무복합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행정업무복합타운은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에 오는 2024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공사 중인 개발사업이다. 전체의 49%는 공공용지로, 51%는 복합개발용지로 개발된다. 개발이 완료되면 약 1만 명의 종사자가 근무하며 약 5,000억원의 경제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추산된다는 것이 KCC측의 설명이다.

다양한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먼저 공동 현관문 자동열림,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등의 기능을 갖춘 원패스 스마트키 시스템과 홈 네트워크 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등의 첨단디지털시스템을 적용했다. 또 일반 아파트 대비 4배 이상인 200만 화소 고화질 CCTV, 무인경비 시스템, 첨단 디지털 도어록, 세대현관 침입탐지 시스템 등을 도입해 보안과 안전 강화에도 힘썼다.

당해층 배수·배관시스템도 적용해 욕실 층간 소음을 최소화했다. 또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배출하고 외부의 깨끗한 공기를 공급해주는 창호형 환기 시스템을 도입해 환기효과를 극대화 시켰다.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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