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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노원 신상계초서 '제 11회 맥심 사랑의 향기'





김창수(둘째줄 왼쪽 세번째) 동서(026960)식품 부사장이 12일 서울 노원구 신상계초등학교에서 열린 ‘제11회 맥심 사랑의 향기’ 행사에서 이봉애(〃〃네번째) 신상계초 교장과 악기전달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맥심 사랑의 향기는 나눔이 필요한 곳에 문화 자산을 후원해 사회 전반에 문화예술의 향기를 나누자는 취지로 기획된 동서식품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동서식품은 지난 2008년 부산소년의집 관현악단을 후원하는 첫 행사를 개최한 후 올해까지 총 11개의 초등학교 및 보육원 학생들에게 2억 4,000만여원 상당의 악기와 연습실 등을 지원해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와 디토오케스트라 단원 5명이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일일 음악 선생님으로 나서 아이들에게 악기 연주법을 가르쳐주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사진제공=동서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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