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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페이코, 한화투자증권 제휴 CMA 계좌 출시

연 최대 3% 우대 금리 제공





NHN엔터테인먼트(181710)의 간편결제·송금 서비스 자회사인 NHN페이코는 13일 한화투자증권(003530)과 함께 ‘페이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종합자산관리계좌(CMA)를 개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를 통해 페이코 사용자는 비대면 금융 채널 ‘페이코 제휴계좌·카드’ 메뉴에서 ‘페이코 한화 스마트 CMA’ 계좌를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이 CMA 계좌는 기본 수익률 1.2%를 제공하며 신규 및 휴면 고객 7만명(선착순)에 우대 수익률 1.8% 혜택을 추가해 최대 연 3%의 금리를 300만원 한도로 6개월 동안 제공한다.



계좌를 개설하면 페이코에 등록해 송금, 결제, 포인트 충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페이코 애플리케이션에서 계좌 거래 내역을 실시간으로 조회하는 것도 가능하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정보기술(IT) 기업의 기술력과 금융권의 상품을 결합한 새로운 모델”이라면서 “모바일 뱅킹에 이어 자산관리로 금융 서비스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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