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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테슬라 니오, 미국 증시 데뷔

12일(현지시간) 중국판 ‘테슬라’로 불리는 전기차 스타트업 니오(NIO)의 최고경영자(CEO) 리빈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상장을 알리는 종을 치고 있다. 니오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올해 미국에 상장한 중국 기업으로는 세 번째로 많은 10억달러(1조1,240억원)의 자금을 조달하게 됐다. /뉴욕=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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