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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서비스사업부, 안랩BSP로 분사





인터넷 보안업체 안랩(053800)은 14일 보안관제와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하는 ‘서비스사업부’를 분사해 ‘안랩BSP’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이사회 승인을 거쳤으며 내년 1월 2일을 분할기일로 결정했다.

안랩BSP의 인력 규모는 356명으로 방인구 사업부장이 신설 법인의 대표를 맡게 된다.



방 대표는 지난 2009년 안랩에 입사해 보안 서비스 부문을 담당했다. 이후 2015년부터 서비스사업부를 맡아 ‘클라우드 원격 보안관제’ 등의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출시하며 성장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앞으로 안랩BSP는 보안관제 실행 조직인 ‘시큐리티 오퍼레이션 센터’ 고도화와 기술투자, 클라우드 보안 전문 인력 양성 등 전략적 투자를 전개할 예정이다.

방 대표는 “이번 분사로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지역 등 해외 시장에서도 더 나은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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