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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경영 대표에 안재현, 연구생산 대표에 이삼수 선임

17일 이사회 열고 선임…이례적으로 9월 발표

보령제약 "예산 신생산단지 책임경영 강화 차원"

대표이사 승계 여부는 내년 열리는 주총서 확정







보령제약(003850)은 17일 이사회를 열고 경영 대표에 안재현(사진 위) 보령제약 사내이사를, 연구·생산부문 대표에 이삼수(사진 아래) 보령제약 생산본부장을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현재 경영을 맡고 있는 김은선 대표의 임기는 오는 2021년 3월, 최태홍 대표의 임기는 2019년 3월까지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내년 상반기 가동을 앞둔 예산 생산단지의 생산성 극대화를 위한 조치”라며 “2019년 및 중·장기 경영계획수립 시기에 맞춰 책임경영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평소보다 일찍 대표 선임을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각 부문 대표의 교체와 향후 경영 체제는 내년 3월 주총을 통해 확정된다.

한편 보령제약의 예산 신생산단지는 지난달 준공허가를 받았고 의약품생산허가 등을 거쳐 오는 2019년 5월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보령제약은 고형제 8억7,000만정과 항암주사제 600만 바이알, 물류 4,000셀 등을 생산 역량 및 생산에서 배송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갖춘 예산 신생산단지가 해외 진출의 전진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항암주사제 생산시설의 경우, 보령제약의 항암제분야 경쟁력을 한 단계 높여줄 것으로 평가받는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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