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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대전 승기 잡은 ‘안시성’ 조인성...편견 깨고 또 한번 스크린 도약 예고

올 추석 통쾌한 승리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유일한 액션 블록버스터 <안시성>이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의 기염을 토했다. 그 중심에는 바로 ‘안시성의 성주’ 양만춘 역할을 맡은 조인성의 발군의 연기력, 그리고 그가 제시한 새로운 리더상이 있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안시성>은 동아시아 전쟁사에서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로 전해지는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 초대형 액션블록버스터다. <안시성>은 개봉 이후 <명당><협상> 등 쟁쟁한 경쟁작을 제치고, 쾌조의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추석 극장가를 정조준 중이다. 특히 영화 <안시성>의 중심을 잡아준 조인성의 연기에 대해 많은 이들이 호평을 보내고 있다. 조인성은 모든 편견을 깨부수고 자신의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특히 조인성은 기존 한국 사극에서 다뤄왔던 중년의, 노회한, 마초적인 ‘장군’이미지의 틀을 깨고 진정한 세대 교체를 완성해 화제를 모은다.







특히 개봉 전 언론시사회에서 조인성은 “많은 선배 배우들의 카리스마와 비교했을 때 한없이 부족한 나이이고 또 아직 그 분들의 카리스마를 뛰어넘을 만한 힘이 내겐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좀 더 범상치 않은 인물을 만들기 위해 어떤 점이 필요할까 생각하다 ‘양만춘은 괴로움 없이 자유로운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반역자로 몰리면서까지 안시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인물이라는 것에 집중했다. 연기자로서 야망을 좀 내려두고 기본에 충실하고 성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에 충실한 캐릭터로 접근했다”며 캐릭터에 접근한 방식을 전했다. 이처럼 조인성은 성민들과 소통하고 항상 낮은 곳을 먼저 살피는 리더상을 제시하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과 공감대를 제공하고 있다.

영화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도 조인성은 리더 양만춘의 모습 그대로였다. 97회차, 7개월간의 촬영 기간, 폭염의 여름에 시작해 혹한의 겨울에 촬영을 마친 <안시성> 현장에서 조인성은 친근함과 편안함으로 현장 분위기를 조율해나가는 현명한 리더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조인성과 호흡을 맞춘 배우들은 “조인성이 없었다면 <안시성>이 없었을 것”이라며 입을 모을 정도로 그에 대한 신뢰를 전했다. ‘팀 안시성’이라 불리우는 이들의 팀워크는 최근 컬투쇼, 라디오스타 등 전파를 통해서도 공개되어 예비 관객들에게 신뢰감을 쌓아가고 있다.



일부 언론매체들의 초반 편견을 불식시킨 조인성의 진화를 주목 중이다. “조인성의 리더십과 따뜻한 군주 양만춘의 부활”(화이트페이퍼 김경욱 기자), “젊다, 뜨겁다, 조인성이다”(뉴스1 정유진 기자), “조인성은 자신만의 양만춘을 만들었다. 조인성은 기존의 장군이 가지고 있는 전형적인 모습과는 다른 조인성만의 리더를 만들어 냈다. 성 안의 사람들을 위해 고민하는 모습으로 무게감을 더했고, 불호령 대신 사람들과 소통하는 모습으로 리더의 옷을 입었다”(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등 그가 견뎌낸 대작의 무게감과 오직 그만이 소화할 수 있는 리더 캐릭터에 대한 소화력을 칭찬했다. 또한 <안시성>에서는 가장 무거운 무게를 견뎌낸 조인성의 발군의 연기를 감상한 관객들의 계속된 호평까지 이어지며 <안시성>의 흥행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렇듯 재미, 스펙터클, 감동까지 전천후 추석 오락 액션 블록버스터 <안시성>은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절찬 상영 중이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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