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기간 코스피 지수는 0.06% 하락했으며 코스닥 지수는 1.93% 상승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7.65%), 비금속 광물제품(6.53%)이 강세를 보인 반면, 전기전자(-4.5%), 제조업(-1.79%)는 약세를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9월 21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0.25% 상승 마감했다.
주식형 펀드의 소유형 주식은 한 주간 대체로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 중소형주식 펀드 1.13%, 배당주식형 펀드 0.61% 일반주식형 펀드 0.43% K200인덱스 펀드는 -0.63% 를 기록했다.
채권시장은 약세를 기록했다. 국내시장은 고용지표가 충격적인 수준을 기록하며 단기물 금리가 큰 폭으로 내렸다. 이후 “실물 경기 안정을 위해 금리 조정을 고려할 상황이 아니다” 라는 금통위의 언급으로 국고채 금리는 강세폭을 확대하면서 마감했다. 만기별 금리를 살펴보면 국고채 1년물 금리는 전주 대비 2.70bp 상승한 1.750%를 기록했고, 3년물 금리의 경우 0.80bp 상승한 1.920%로 마감했다. 5년물 금리는 0.70bp 상승한 2.082%, 10년물 금리는 2.262%를 기록했다.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0.03% 상승했다. 채권형 펀드의 모든 유형이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중기채권형 펀드가 0.04% 상승하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초단기채권형 펀드, 우량채권형 펀드가 0.03%를 기록했고, 일반채권은 0.02% 수익률을 나타냈다. MMF펀드 또한 0.03% 상승 마감했다.
글로벌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증시는 기술주 경영진이 청문회에 나선다는 소식과 미국과 중국의 새로운 무역협상이 진행할 수 있다는 소식 때문이다. 일본 NIKKEI 225 지수는 터키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상승으로 신흥국 환율불안이 후퇴하며 투자심리 개선의 효과로 상승세를 보였다. EURO STOXX 50지수는 글로벌 무역분쟁 완화 기대가 제기되는 가운데 파운드화 강세가 섞여 혼조세를 나타냈다.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0.50% 하락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가 대체적으로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글로벌 신흥국주식이 1.70%로 가장 큰 하락세를 기록했다. 대유형 기준 해외주식혼합형(0.38%), 커머디티형(0.31%), 해외채권형(0.06%) 순으로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 반면 해외채권혼합형은 0.16% 하락했다.
국내공모 펀드 설정액은 한 주간 4조 9,245억원 감소한 189조 4,154억원으로 나타났다. 순자산액은 4조 8,111억원 감소한 200조 447억원을 기록했다.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726억원 감소한 31조 5,575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순자산액은 446억원 증가한 32조 1,781억원으로 나타났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3,095억원 증가한 17조 5,862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순자산액은 3,254억원 증가한 18조 386억원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형 펀드의 설정액은 전주와 동일하며 MMF 펀드의 설정액은 5조 5,092억원 감소했다./최시라 KG제로인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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