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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조윤선을 두둔할 줄이야, 정치보복 희생양…힘내라”

/사진=신동욱 트위터




공화당 총재 신동욱이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응원했다.

22일 신동욱은 자신의 트위터에 “‘블랙리스트’ 조윤선 구속 만기로 석방, 한가위 특별휴가 꼴이고 송편 먹고 자대 복귀해야 하는 꼴. 소풍을 집으로 가는 꼴이고 사법부의 화이트리스트 꼴”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치소를 자기집 안방 들락날락 하는 꼴이고 정치보복의 희생양 꼴이다. 살다가 조윤선을 두둔하는 날이 올 줄이야. 힘내라. 응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 전 수석은 이날 구속기간이 끝나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됐다. 조 전 수석은 “대법원에서 아직 세 건의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남은 재판 절차에도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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