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인 24일 오후 5시 4분께 대전 대덕구 오정동 한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아파트 내부 12㎡를 태우고 20분 만에 꺼졌지만, 집 안에 있던 A(76) 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장판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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