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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넌’ “추석에는 역시 공포”..컨저링 유니버스 사상 가장 무서운 영화

개봉 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컨저링’, ‘애나벨’, ‘컨저링2’를 뛰어넘는 오프닝 기록을 세운 ‘더 넌’이 추석 극장가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온라인에는 ‘무섭다’ ‘컨저링 유니버스 중 수녀가 제일이다’ 등의 리뷰가 올라오면서 영화에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고 특히 특수관에 대한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3면으로 몰아치는 몰입도가 압권인 스크린X관이나 영화 장면에 따라 다양한 효과를 느낄 수 있는 4DX관 등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면서 색다른 공포를 즐기기 위해 많은 관객들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더 넌’은 1952년 젊은 수녀가 자살한 루마니아의 한 수녀원을 조사하기 위해 바티칸에서 파견된 버크 신부와 아이린 수녀가 충격적인 악령의 실체와 만나게 되는 이야기로 ‘컨저링2’에서 등장해 최강 공포를 선사한 최악의 악령 ‘발락’의 기원을 다룬 작품이다. 이미 오프닝 스코어에서 증명했듯이 극장가에 추석 연휴를 겨냥한 한국영화들이 포진한 가운데서도 역대급 공포라는 명성에 걸맞게 개봉과 동시에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최강 공포를 선사하고 있다.

‘컨저링’ 유니버스‘를 구축한 장르의 마술사 제임스 완이 제작을 맡아 컨저링 유니버스 사상 가장 무서운 영화로서 2013년 추석에 개봉해 국내 개봉 공포 외화 중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컨저링‘에 이어 또 다시 추석에는 공포영화라는 공식을 증명할 예정이다. 앞서 개봉한 전 세계 54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고 45개국 시리즈 최고 오프닝, 19개국 공포영화 신기록을 세웠다.



특히 ’더 넌‘의 경우 특수관 상영을 위해 무려 영화의 1/3이상 장면에 효과를 적용하였고 몇몇 장면은 그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를 통해 관객들에게 극한 공포를 제공한다. 특수관에서 ’더 넌‘을 만난 대부분은 “공포 장르의 최적화된 관이다”, “마치 영화 속에 있는듯한 착각이 들었다”, “새로운 경험이었다”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치 테마파크 공포의 집에 온 듯한 색다른 재미를 전해 10대와 20대 초반 관객들의 선호가 높은 바, 공포영화 주 관객층인 젊은 관객층의 흥행력을 확인시켜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 넌‘은 전국 극장에서 2D와 4DX with ScreenX, 스크린X 등의 포맷으로 상영 중이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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