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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5일-오늘의 TV영화]잔잔한 멜로부터 할리우드 대작까지

■장수상회 (EBS1, 12:10)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KBS2, 19:10)

■뷰티 인사이드(JTBC, 22:00)





■장수상회 (EBS1, 12:10)

틈만 나면 버럭, 융통성이라곤 전혀 없는 까칠한 노신사 성칠(박근형). 장수마트를 지켜온 오랜 모범 직원인 그는 해병대 출신이라는 자부심은 넘쳐도 배려심, 다정함 따윈 잊은 지 오래다. 그런 성칠의 앞집으로 이사 온 고운 외모의 금님(윤여정). 퉁명스러운 공세에도 언제나 환한 미소를 보여주는 소녀 같은 그녀의 모습에 성칠은 당혹스러워 하고 그런 그에게 갑작스레 금님은 저녁을 먹자고 제안한다. 무심한 척 했지만 떨리는 마음을 감출 수 없는 성칠이다. 장수마트 사장 장수는 비밀리에 성칠에게 첫 데이트를 위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성칠과 금님의 만남은 온 동네 사람들은 물론 금님의 딸까지 알게 된다. 모두의 응원에 힘입어 첫 데이트를 무사히 마친 성칠은 어색하고 서툴지만 금님과의 설레는 만남을 이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성칠이 금님과의 중요한 약속을 잊어 버리는 일이 발생하고 뒤늦게 약속 장소에서 금님을 애타게 찾던 성칠은 자신만 몰랐던 그녀의 비밀을 알게 된다.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KBS2 , 19:10)

‘트랜스포머 영화 시리즈’의 5번째 작품으로 2014년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의 후속작이다. 인류보다 월등히 뛰어난 지능과 파워를 지닌 외계 생명체 ‘트랜스포머’. 이들은 정의를 수호하는 ‘오토봇’ 군단과 악을 대변하는 ‘디셉티콘’ 군단으로 나뉘어 궁극의 에너지원 ‘큐브’를 차지하기 위해 오랜 전쟁을 벌인다. 개봉 당시 자동차가 로봇으로 변신하며 벌이는 액션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트랜스포머의 고향 사이버트론의 재건을 위해 지구에 있는 고대 유물을 찾아나선 옵티머스 프라임은 인류와 피할 수 없는 갈등을 빚고 오랜 동료 범블비와 대결을 펼친다.



■뷰티 인사이드(JTBC, 22:00)

자고 나면 남자, 여자, 아이, 노인, 심지어 외국인까지 모습이 바뀌는 한 남자 우진과 그를 사랑하는 한 여자 이수(한효주)의 이야기를 담았다. 매일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 우진은 어렵게 이수를 찾아가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도망치던 이수는 결국 우진을 받아들이고 인정한다. 하지만 여전히 혼란스러운 이수는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힘들어 하는데. 이들의 사랑이 어떤 결말을 맺을지, 또 내일 우진이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효주의 상대역으로는 이진욱, 박서준, 서강준, 이동욱 등 무려 21명의 남자 배우들이 출연해 멜로 연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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