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연세우유가 ‘2018 정기 연세대학교ㆍ고려대학교 친선경기대회(연고전)’ 지원 사격에 나선다.
연세우유는 자사 주력 제품을 2018 정기 연고전 참여 학생들에게 증정하고 다양한 현장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연세대학교 연세우유는 판매 수익금 전액을 장학 재원으로 사용하는 연세대학교의 비영리법인으로 매년 개최되는 정기 연고전에서 자사 제품을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올해도 연세우유는 양교 학생들의 우호 협력과 사기 진작을 위해 연세우유 샘플링 부스를 설치하고 신제품 등 4종을 연고전 참여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이번 2018 정기 연고전에서 제공되는 제품은 지방 함량을 줄여 더욱 가벼운 저칼로리 유제품 ▲‘가볍다 두유, 가볍다 우유 2종’과 출출할 때 간편하게 즐기기 좋은 ▲’스트링 치즈’, 우유의 부드러움에 사과의 상큼함을 담은 과실 음료 ▲’스위플 사과’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연세우유가 준비한 현장 프로모션도 눈길을 끈다. 연세우유는 신제품 가볍다 두유, 가볍다 우유 2종 시리즈의 공식 캐릭터인 ‘가스파드 앤 리사’로 연출한 대형 백월과 저칼로리 콘셉트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트램펄린을 부스 내에 설치해 이색 포토존을 마련했다.
연고전을 방문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연세우유 부스에서 샘플링 제품을 수령하고 포토존에 구비된 응원 소품을 활용해 인증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연세대학교 연세우유 관계자는 “비영리 법인으로 운영되고 있는 연세대학교 연세우유는 매년 연고전행사에서 양교 대학생들의 청춘과 우호를 응원하는 취지로 자사 제품 후원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기획해오고 있다”며 “연세우유의 인기 제품들과 함께 축제 내 허기와 출출함은 달래고 잊지 못할 가을날의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53주년을 맞은 2018년 정기 연고전은 10월 5일(금)~6일(토) 양일간 잠실 종합운동장과 목동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첫째 날인 5일에는 잠실 야구장에서 개막식과 함께 야구 경기가 진행되며 이어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농구 경기가,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빙구 경기가 열린다. 둘째 날인 6일에는 잠실 보조경기장에서 럭비 경기가, 잠실 주경기장에서 축구 경기가 개최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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