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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서울경제 클래식 D-9] 골프축제 열리면…핀크스 GC는 '보물섬'

4일간 갤러리 경품·이벤트 '풍성'

1팀 주중 무료 라운드권 4매부터

SK매직 가전 등 경품 7,000여개

유료입장 땐 골프우산·모자 증정





총상금을 6억원에서 8억원으로, 대회 규모를 3라운드에서 4라운드로 키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이 선수들의 메이저급 무대인 것만은 아니다. 대회장을 찾는 갤러리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골프축제’ 한마당이기도 하다.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은 해마다 푸짐한 갤러리 경품과 이벤트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오는 25일부터 나흘간 지난해에 이어 제주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펼쳐지는 올해 대회는 규모 확대에 맞춰 갤러리 선물도 ‘역대급’으로 준비한다. 정상급 선수들의 명승부 감상은 기본이다. 경품과 이벤트를 확인하면 제대로 골프축제를 즐길 수 있다.

이번 대회 기간인 나흘 동안 내걸리는 갤러리 경품 수는 무려 7,000개가 넘는다. 유료입장객에게 제공되는 음료수는 제외한 숫자다.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 주변 도로에 마련된 갤러리 주차장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해 대회장에 내리면 매표소가 있다. 하루 입장료는 1만원.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한 갤러리에게는 대회 기념 골프우산과 바이네르 골프모자, 음료수를 증정한다. 여기에다 1, 2라운드 때는 하루 300개씩 선착순으로 SK임업의 수페 마스크팩이 추가된다. 기념품만으로도 최소한 입장료의 서너 배에 달한다. 초대권 소지 갤러리에게도 나흘에 나눠 선착순 총 3,000명에게 우산을 선물한다.



코스에 들어서면 경품 잔치가 시작된다. ‘행복날개 스탬프 투어’와 ‘퀴즈이벤트’가 메인 행사다. 코스 내 4곳에 설치된 이벤트 존 가운데 3곳의 스탬프를 획득하면 돌림판 추첨을 통해 소진 때까지 1,750개의 상품을 나눠준다. 이디야커피 상품권 500장, 아쿠아쿨 리커버리 크림 300개, CGV 영화티켓 280장, 솔가 비타민C 300개, 고려홍삼진 에브리데이 120개, 천호식품 먹슬림 등이다. 골프 동호인이라면 퀴즈 이벤트를 노려볼 만하다. 5번, 14번, 18번홀에서 퀴즈를 모두 풀고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의 주인공을 가린다. 퀴즈 이벤트의 1~3등 경품은 핀크스 골프클럽 주중 1팀 그린피 무료이용권(개별소비세 별도)이다. 1등 5장, 2등 3장, 3등 2장 등 하루 10장씩 나흘간 자그마치 40장을 쏜다. 팀당 60만원 상당으로 총 2,400만원이 넘는다. 세계 100대 코스인 핀크스 골프클럽을 체험할 수 있는 것이다. 퀴즈 이벤트에는 그 밖에 바이네르 골프화, 오스람 스탠드, 드루 벨트 등도 퀴즈 경품으로 걸려 있다. 퀴즈는 이 대회와 주최사, 핀크스 골프클럽 등에 관한 것으로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는 것들이다.

‘SNS 포토 컨테스트’는 매일 17번홀 티잉그라운드 뒤편 공간에서 진행된다. 우승재킷을 입고 트로피를 들고 있는 모습을 촬영하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해 평가를 받는 이벤트다. 1~3등에게 블랙야크 등산가방과 함께 각각 우승자의 사인이 담긴 대회 기념모자, 골프볼, 홀 깃발을 증정한다. 28일 대회 마지막 라운드 종료 후에는 ‘입장권 경품 추첨’이 기다린다. SK매직의 안마의자·건조기·공기청정기·비데·정수기, 대유위니아의 딤채냉장고·전기압력밥솥, 그리고 야마하 아이언세트를 비롯한 골프용품 등 29개의 경품이 행운의 주인공을 찾아간다.

다양한 갤러리 이벤트도 펼쳐진다. 이번 대회 기간에는 매일 16번홀과 17번홀 사이 이동 동선에 ‘하이파이브 존’을 운영한다. 중계로만 보던 선수들과 손을 가볍게 마주치는 기회를 만들 수 있다. 3라운드가 열리는 27일 오후에는 오지현·최혜진 등 스타 플레이어들의 팬 사인회가 열린다. 갤러리플라자에서는 매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씩 프로골퍼의 골프클리닉이 진행되고 갤러리들 간의 퍼팅 대결 이벤트도 열린다.
/박민영기자 m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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