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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산이도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분노…국민청원 독려

/사진=산이 인스타그램




래퍼 산이가 배우 오창석, 가수 김용준에 이어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의 국민청원을 독려했다.

산이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괜찮아 괜찮아 사람 쳐죽여도 약먹음 심신미약 #강력처벌 #동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국민 청원 글 주소를 게재했다.

이와 함께 산이가 공개한 사진은 지난 14일 서울 강서구의 한 PC방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을 둔 기사를 캡처한 것이다. 이날 피의자는 21살 아르바이트생을 불친절하다는 이유로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이가 소개한 국민청원은 18일 10시 기준 참여인원 24만 명을 넘어섰다. 청원자 수가 20만 명이 넘은 이상 청와대는 곧 이 사안에 대한 답변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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