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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작년보다 13% 빨라졌네



(단위:Mbps)

구분 전송속도

다운로드 업로드

전체 150.68 43.93

SKT 195.47 50.39

KT 144.54 34.86

LGU+ 112.03 46.52

*전송속도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



허용오차 ±2.8%(다운) ±2.6%(업)

정부의 유·무선 통신서비스 품질평가 결과 올해 LTE 다운로드 속도가 평균 150.68Mbps로 지난해보다 12.9%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사 중에선 SK텔레콤이 이어 KT, LG유플러스 순으로 나타났다. 와이파이 다운로드 속도는 KT가 1위를 차지했다. 또 이동통신 3사와 알뜰폰의 LTE 평균 다운로드 속도에는 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2018년도 통신서비스 품질평가를 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30일 밝혔다.

평가 결과, LTE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150.68Mbps, 업로드 속도는 43.93Mbps로 지난해보다 각각 12.93%, 29.05% 개선됐다. 통신사별로는 SK텔레콤의 LTE 다운로드 속도가 195.47Mbps로 가장 빨랐고, 이어 KT 144.54Mbps, LG유플러스 112.03Mbps 순으로 나타났다. 업로드 속도 역시 SK텔레콤이 50.39Mbps로 앞섰고, 이어 LG유플러스(46.52Mbps), KT(34.86Mbps)로 측정됐다. 이통3사의 LTE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190.90Mbps로, 알뜰폰(188.03Mbps)과 비슷했다.

특히 농어촌 지역의 LTE 측정 비중을 2017년부터 50%로 확대하면서 평균 다운로드 속도가 126.14Mbps로 지난해보다 26.6% 향상됐다. 대도시 대비 약 76.62% 수준으로 높아졌다.

상용 와이파이(WiFi)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305.88Mbps로 2017년보다 15.49%, 공공 WiFi는 354.07Mbps로 23.49% 개선됐다.

사업자별 상용 와이파이 속도를 보면 KT가 다운로드(416.31Mbps)와 업로드(397.97Mbps) 모두 가장 빨랐다. SKT(다운로드 375.69Mbps·업로드 332.48Mbps)와 LG유플러스(다운로드 119.62Mbps·업로드 134.90Mbps)가 그 뒤를 따랐다. 이태희 과기정통부 통신정책국장은 “LTE와 WiFi 품질이 계속 개선되고 있지만, 도시와 농어촌 등 지역 간 품질 격차를 줄이기 위한 통신사의 노력이 계속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민병권기자 newsroo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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