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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오나라 토하다가 키스? “그 입으로 바로 부딪혀”, 권태기도 없는 장수커플의 ‘대표’

김도훈 오나라 토하다가 키스? “그 입으로 바로 부딪혀”, 권태기도 없는 장수커플의 ‘대표’




오나라의 남자친구 김도훈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JTBC ’SKY캐슬‘에서 진진희 역할로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오나라(42)는 20년째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나라는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남자친구 김도훈과 20년째 열애 중인 사실을 언급했으며 “저는 그게 대단한 줄 몰랐다”며 “‘어?’ 하는 순간 20년이 지났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헤어진 적 없이 쭉 사귀었다. 권태기도 없었다”며 “싸울 때는 열정적으로 싸우고 3~4일 연락 안 할 때가 있다. 다만 돌아오면 쿨 하게 받아준다”고 밝혔다.

한편, 오나라와 김도훈이 처음 만난 건 뮤지컬 ‘명성황후’를 통해서로 알려졌다.



배우 오나라는 “공연을 하면서 알 듯 모를 듯 썸을 타고 있었다“며 ”마침 쫑파티 자리가 있어서 술을 많이 먹었다. 토하는 중에 따뜻한 손길이 제 등을 쳐주더라. 오빠의 그 모습이 너무 예뻤다. 그 자리에서 그 모습 그대로, 그 입으로 바로 부딪혔다”고 고백했다.

오나라의 남자친구는 배우 출신 연기 강사 김도훈이다.

김도훈은 배정남, 심소영, 이진이, 장기용, 이호정, 황승언 등이 속한 YG케이플러스 아카데미 연기반 특강 강사로도 활동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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